오늘도 우리 꼬물이들 애교에 녹아요 라떼 남자아이 왜 이름이 라떼냐구요 ㅋ 부드러운 우유색이 섞여 있잖아요 우리딸 옆에서 팔베게하며 골골 거리며 자네요 아침에는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조금 열어두니 아들 딸은 학교간다고 바쁘고 저도 매장갈 준비 저희 신랑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니 모카랑 라떼 창문앞에서 더 열어달라고 줄서서 대기하네요 그런 모습이 귀여워 열어주면 꼬물이들이 창가에 앉아 새 구경에 아침냄새를 맡으며 한참을 앉아있네요 더 열어두고싶지만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라도 걸리면 안되니 닫고는 매장 출근했지요 미안하지만 어쩔수없어 대신 모카 라떼가 좋아하는 황태를 주고 나와야 했지요 라떼 발라당 자는걸 너무 좋아해요 아들이랑 자는 모습이 비슷해서 찍어봤어요 딸이 찍은 리얼 라떼 사진 인생샷 나왔네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