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들은 모카 라떼에요 새끼때 사진을 볼때면 얼마나 이쁜지 ㅋ지금도 이쁘지만 처음 수원에서 300g도 되지않는 꼬물이들을 무료분양 받아 데리고 왔을때는 이쁜것 보다 죽으면 어떡하지 절대로 튼튼이 냥이들로 키워야지하는 생각으로 밤낮이고 딸이랑 새벽에 잠도 못자고 조그만한 입이 너무작아 작은 우유병도 빨아먹지 못해 작은 주사기로 먹이고 먹이고 토해도 먹이고 먹이고 했드니 600g이되고 1kg이 되어 그때서야 안심이 되어 잠을 잘수 있게 되었지요 딸이랑 둘이서 지금도 생각하면서 웃어요 잠을 못자며 돌본것도 재밌는 추억이고 둘다 다크서클이 내려와 냥이들을 사이에 두고 먹이고 엉덩이 닫아주고 그렇게 키운 냥이들 모카 라떼 에요 지금은 몸무게가 5kg을 넘어 안고 있으면 팔이 아플 정도에요 너무도 이쁜 우리집 ..